21살 박지빈 입대, “엄마 다음으로 김유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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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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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21살 배우 박지빈이 입대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유정에 호감을 표시한 발언이 화제다.

박지빈은 24일 오는 5월 육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아역배우 출신인 박지빈은 어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빠른 군입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박지빈이 지난 2012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4살 어린 김유정이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MC 규현이 “왜 김유정과 단둘이 신화 콘서트를 갔나”고 묻자 박지빈은 “신화 민우형과 친한데 초대 받아서 갔다”면서 “매니저 형과 3명이 함께 갔다”고 답했다.
다.

‘아이유와 김유정’, ‘이세영 김유정’ 중에서 김유정이 더 호감 간다고 선택한 박지빈은 힘들게 엄마가 김유정보다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지난 2005년 영화 ‘안녕 형아’를 통해 제1회 뉴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세계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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