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아영, ‘4개국어-하버드 졸업’ 스펙 갖췄지만…엄마 “전교 1등은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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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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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4개국어 구사와 하버드 대학교 졸업 등의 특급 스펙을 밝히며 어머니를 언급했다. 신아영은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1등 성적표가 자부심이시다. 저는 중학교 때 전교1등을 못했다”며 “어머니가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거니?’라고 하셨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택시-신아영, 대박이네” “택시-신아영, 예쁘다” “택시-신아영, 멋지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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