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540만 돌파…‘위플래쉬’ 입소문 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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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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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누적 관객수 54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24일 3만 8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1만 2500여명으로 지난달 11일 개봉 이후 롱런 중이다.

1위는 ‘위플래쉬’로 4만 400여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90만 6500여명을 기록했다.

‘신데렐라’가 2만 3000여명(누적 관객수 40만 400여명)으로 3위에, ‘런 올 나이트’와 ‘살인의뢰’가 각각 1만 8300여명(누적 관객수 21만 8600여명) 1만 4600여명(누적 관객수 81만 13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범죄자로 낙인 찍혔던 루저 인생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와 그를 후원하는 킹스맨 에이전트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그의 오른팔 가젤(소피아 부텔라)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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