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입대, 5월 친누나 결혼식 후 바로 군입대..."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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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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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박지빈 입대, 5월 친누나 결혼식 후 바로 군입대..."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다"

배우 박지빈이 입대한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지빈은 오는 5월 친누나의 결혼식이 끝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박지빈은 지난해부터 입대 계획을 세웠으나 그해 6월 부친상을 당해 입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동안 외모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박지빈은 전역 후 한층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돌아와 성인연기자로 컴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영화 ‘안녕 형아’ ‘가족’, 드라마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지빈 측은 입대소식을 알리자 “박지빈이 오는 5월 26일 입대한다. 최근 영장이 나와 입대를 결심하고 준비 중이었다"고 입대 사실을 밝혔다. "최근 영장이 나와 입대를 결심하고 준비 중이었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본인도 매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빈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빈 입대, 언제 이렇게 컸데" "박지빈 입대, 세월빠르다" "박지빈 입대, 진짜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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