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관광처에 따르면 2014년 슬로베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6만명으로 2010년 대비 9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13년 대비 150% 성장했다.
특히 ‘꽃보다 누나’ 방영 이후 발칸반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15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로베니아관광청 담당자는 “슬로베니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전했으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슬로베니아 인커밍 워크숍(Slovenia Incoming Workshop)도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라냐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