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학교주변 유해환경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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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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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지방경찰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간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학교주변 유해업소의 불법 성매매 등 207개 업소를 단속, 254명을 입건(구속 2명)했으며, 성매매 여성종업원 32명은 치료·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여성 상담센터에 연계했다.

특히, 이번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에 유해업소선정과 집중단속, 사후관리로 이어진 단계별 시스템을 활용,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업소 등 21곳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학교주변 성매매 업주에 대해선 기소전 몰수보전을 신청, 불법이익금을 특정하는 등 근원적으로 재영업을 차단하기 위해 주력했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업,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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