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상가 불, 시민 23명 대피...5층건물 옥상에서 화재 '원인은?'

[사진= YTN /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시민 23명 대피...5층건물 옥상에서 화재 '원인은?'

서울 역삼동 상가 불이나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지난 24일 오후 8시2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서울 역삼동 상가에서 발생한 불은 3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옥상 1703㎡ 가량이 불에 타 건물 안 음식점 등에 있던 23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로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는 물탱크 옆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요즘 불이 많이나네" "서울 역삼동 상가 불, 건조해진 날씨 때문이지"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인명피해 없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