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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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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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하동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제1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 농산물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200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 분야에서 수출촉진 시책,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농단 참여, 수출예산 확보,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 시장개척, 수출상담회 및 해외 판촉활동, 기타 협조사항 등 9개 분야 450점 만점에 387점을 얻어 도내 전체 최우수로 평가됐다.

군은 윤상기 군수 취임 이후 민선6기 농특산물 수출 5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시장개척을 위한 시책개발 10건, 해외바이어 초청 8회, 농수산물 수출상담회 참가 9회, 수출계약 3750만 달러 등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수출목표액을 2000만 달러로 잡고 연초부터 수출관계자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분기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비롯해 중국 상해식품박람회 참가,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홍보판촉 참가, 수출가능국 중심 선호제품 및 새로운 품목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달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단체 최우수 표창패와 함께 상사업비 2000만원, 시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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