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정일우·유노윤호, 일본 현지팬 1만명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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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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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경꾼일지'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 2014년 방송됐던 MBC 월화 특별기획 '야경꾼일지'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NHK홀에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린역을 맡았던 정일우와 무석역의 유노윤호가 출연해 드라마의 소개와 함께 촬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처음 공개하고, 명장면 소개, 대사 맞추기 퀴즈 등 게임을 통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 'A NEW HOPE'를 불렀던 3인조 밴드 에덴 (김태형,이현재,곽희성)이 출연해 A NEW HOPE, COME TO ME 2곡을 선보였다.

이번 '야경꾼일지 프리미엄 이벤트 2015' 는 하루 총 3회 공연을 통해 총 1만여 팬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당초 2회로 계획 됐으나 티켓 예약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추가 문의가 쇄도했고, 1회 공연이 추가되었다" 며 "이 마저도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방영 당시 수많은 화제를 만들었던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올 상반기 일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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