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4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에게 결혼하자고 말하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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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현우(현우성)는 준태에게 박현성(정찬)이 결혼 계약서를 빌미로 정임을 협박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준태는 정임에게 "우리 그냥 결혼하는 건 어때요?"라고 제안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4회는 2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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