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무적핑크' 변지민이 '썰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무적핑크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워서 감춰두려고 했지만, 숨긴다고 뭐가 되는 것도 아니니 고백한다"며 "금요일 11시, 텔레비전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며 "엄청 떨린다, 진짜"라고 소식을 전했다.
무정핑크는 이와 함께 '썰전 출연자 대기실'이라고 쓰인 대기실 이름표 사진을 올렸다.
2009년 네이버웹툰 '실질객관동화'로 데뷔했고, 당시 서울대 재학 작가, 네이버 최연소 연재 작가 등으로 화제가 됐다. 주요 작품은 '경운기를 탄 왕자님', '실질객관영화' 등이다.
무적핑크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무적핑크, 썰전엔 왜?" "무적핑크, 처음 들어보는데" "무적핑크, 썰전신록에 나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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