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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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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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복지행정 및 희망나눔서비스 운영

[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는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4일 '찾아가는 복지행정 및 희망나눔서비스 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사남면 사촌 마을(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올해 첫 희망나눔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여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버스 운영'과 병행 시행함으로써 주민복지서비스, 보건진료서비스, 농기계수리 등 종합적인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 날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승연)에서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 전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및 희망나눔서비스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대상자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복지 체감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2회씩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 관해서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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