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매매가' 상승률 높은 동춘동, ‘인천 동춘동 서해그랑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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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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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 동춘동 서해그랑블'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부동산의 각종 규제완화에 발 벗고 나섰다. 수요자들의 부동산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 듯, 인천의 시장도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4분기부터 인천지역의 거래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정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해 1월 대비 2.9% 올라 약 784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4만6005가구가 거래됐다. 이는 13년보다 27.1% 증가한 수치고, 2006년(4만7918가구) 이후로 가장 많이 거래가 이뤄졌다.

또 연수구의 아파트가격은 4.0%로 인천 9개 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 내에서도 송도신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동춘동의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동춘동은 1년 사이에 무려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춘동은 매매가가 인천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며,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최근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서해종합건설이 동춘동에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수구 내에서도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동춘동의 신규공급은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 23층, 총 10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춘동 아파트들은 대부분 중대형으로 이뤄진 반면,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중소형 타입이 주를이루고 있다. 중소형의 선호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동춘동은 중소형아파트의 희소성도 강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의 중소형은 전체 세대수의 98%를 차지하고 있어 이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발달된 교육여건 3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신도시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안양 및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대캠퍼스가 입주할 예정인 시흥배곧신도시는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인천 명문고인 인천생활과학고를 비롯해 연수중, 연수고, 인천여중, 대건고, 동춘초, 청량중, 연수여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또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양질의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동춘역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스퀘어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리하다. CGV 메가박스, 인천문학경기장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암도 해안공원, 동춘근린공원, 송도테마파크, 연수체육공원 등 대규모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고, 봉재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연수구 둘레길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분양문의 : 167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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