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이 26일부터 종합쇼핑몰 중에서는 단독으로 ‘KBO x 피아톤(PHIATON) 콜라보 헤드폰’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 피아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 인증을 받아 제작한 이 제품은 올 시즌부터 총 10개가 된 프로야구 구단(삼성·LG·두산·롯데·기아·SK·넥센·NC·한화·KT) 각각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총 10종을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헤드폰은 각 구단의 색깔과 로고가 드러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특정 구단을 응원하는 야구팬에게는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활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단 유니폼이나 스포티룩에 잘 어울려, 야구장 나들이 패션을 완성하는데도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드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피아톤의 기술로 음질의 밸런스와 풍부한 저음을 구현했으며, 마이크 기능이 있어 휴대폰 통화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넓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밴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줄 꼬임을 방지하는 플랫 케이블로 활동성을 더했다. 가격은 3만2000원.
롯데닷컴은 오는 4월 26일까지 ‘KBO x 피아톤(PHIATON) 콜라보 헤드폰’을 구매한 후 상품평에 착용 사진을 올려주는 고객을 추첨해 ‘구단유니폼(5명)’과 ‘KBO x 피아톤(PHIATON) 콜라보 헤드폰(5명)’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사이즈와 구단은 선택 가능하다.
이 회사 가전팀 이영준MD는 “빨라진 프로야구 개막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된 ‘KBO x 피아톤(PHIATON) 콜라보 헤드폰’은 야구장 패션 스타일링을 위한 ‘핫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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