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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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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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촌 조성에 첫 삽을 뜨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조감도 [사진 제공= 문경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가 26일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착공식을 가졌다.

1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게 되는 이번 대회 선수촌 공사는 본부동(RC조 50실), 숙소동(이동식 주택 350동)과 그외 편의시설인 기능동을 건립해 선수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비 지원 확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선수촌 건립을 열망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이번 첫 삽의 의미가 크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이 착공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8월 말까지는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이후 선수촌 본부동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자 숙소 등 편의시설로 재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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