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가 오디오석을 추가 오픈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재중의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디오석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중의 공연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1차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사상 초유의 티켓 대란을 보였던 김재중은 2차 티켓 오픈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단독 콘서트가 국내에서만 진행되기에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각국의 팬들이 총집합 할 것으로 예상돼 오늘 추가 오픈되는 오디오석 티켓팅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다.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재중의 티켓 파워에 놀랐다. 이후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오디오석을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하게됐다. 이 추가 티켓 오픈 역시 치열한 대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 콘서트의 추가 티켓 오픈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박! 이번 티켓팅 너무 빨리 매진되어서 우울했는데 추가 오픈이라니, 이번에는 꼭 성공해서 콘서트 가야지!”, “역시 김재중, 5분 만에 매진에 이어 오디오석까지 오픈하다니 최고다 정말”, “이번 주 콘서트, 빨리 만나보고 싶다.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오디오석 추가 티켓 오픈은 오늘(25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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