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은 3.3%, 여론은 "수치가 무슨 의미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지난해 경재성장률이 3.3%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여론은 "실감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네티즌은 "숫자놀이 지겹다"(oneh****) "아이고, 의미 없다. 다들 힘들다는데 수치가 무슨 의미가 있나?"(jhki****) "내 월급은 그대로"(you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2014년중 실질 GDP는 전년대비 3.3% 성장을 기록했다. 분기별 성장률을 전기대비로 보면 1분기 1.1%, 2분기 0.5%, 3분기 0.8%, 4분기 0.3%를 나타냈다.

2014년 중 실질 GNI는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은 전년(0.9%)보다 0.3%포인트 낮은 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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