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답하라 1988 출연 검토 중 ‘금주 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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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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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스데이 혜리 ]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걸스데이의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tvN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마지막 논의를 거쳐 금주 내로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10월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은 현재 전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1988년과 2002년을 배경으로 고심해 왔지만,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1988년으로 가닥을 잡고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응답하라 1988’에는 배우 성동일과 이일화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이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제작진은 80년대 큰 인기를 끈 MBC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작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혜리 응답하라 1988에 대해 네티즌들은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대세긴 하네”, “혜리 응답하라 1988, 연기만 잘한다면”, “혜리 응답하라 1988, 확정 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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