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여행 상품 구매 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5,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M포인트는 연간 350만 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고객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의 대표 업체를 선별해 50% M포인트 결제 혜택한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모은 ‘50% M포인트 스페셜 – 쇼핑’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유명 SPA브랜드 혜택을 묶은 ‘50% M포인트 스페셜 - 패션'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50% M포인트 스페셜 - 여행’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해외 항공권과 해외 호텔, 면세점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2~5개월 무이자할부(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 여행’를 비롯해 온라인 항공권 판매 1위 업체인 ‘인터파크 투어’와 전 세계 약 10만 곳의 호텔 예약이 가능한 ‘호텔패스’, 면세점인 ‘롯데면세점’이 참여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50% M포인트 스페셜 - 여행’ 이벤트와 함께 4월 19일까지 호텔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닷컴’과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계 호텔 예약 시 활용 가능하고 해외 결제가 가능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행사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아고다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표적인 국내외 여행업체들과 함께 고객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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