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청호나이스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가 기업의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지난 5년간 72%의 매출신장을 올리며 그에 따른 고용창출을 이뤄왔다.
최근 4년간 정규직 근로자 수가 160% 늘었으며 제조본부 및 콜센터가 위치한 충북의 지역 내 고교 및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취업박람회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청호나이스 이석호 사장은 “지난 22년간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낸 청호나이스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에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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