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삼성 차이나 드림 10년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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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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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전세계에 상장된 중국기업을 모두 분석해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 드림 10년 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상해와 심천, 홍콩 시장 뿐 아니라 미국 뉴욕과 나스닥 등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 4000여개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알리바바와 유쿠 등 중국 기업들 중 일부는 미국시장에 상장돼 있으므로, 이 펀드는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여정환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는 1999년 알리바바에 30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현재 가치가 8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이 펀드는 손정의 회장과 같은 장기 투자를 통해 1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중국의 블루칩, 우량주를 적극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차이나 드림 10년 펀드'는 국민은행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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