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어르신, 미술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미술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가이자 미술평론가인 한남대학교 겸임교수인 조은정 강사가 맡게 되며, 미술사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대의 변환과 그 시대, 역사의 소용돌이와 삶과 사유, 그리고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인물화 속에 녹아 있다”며 “인물화를 통해 알아보는 한국 근현대인의 삶에 대한 의미 있는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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