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급성열성 감염병으로서 고열, 두통, 구토, 설사,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일본뇌염 사백신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 후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 6세와 만 12세 추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또한 영유아 때 DTaP 접종으로 면역력을 갖게 되지만 10여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소멸되기 때문에 만 12세때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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