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 금광2동이 새봄을 맞아 25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전역에 걸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심기보 부시장을 비롯해 박창훈 중원구청장, 유관단체원 등 8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이면도로에 겨우내 구석구석 쌓인 각종 오물과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전개 했다.
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치우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캠페인도 벌이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관내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한편 홍석인 금광2동장은 “매월 유관기관 단체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이 함께 시민 대청소를 실시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내 집 앞 내 점포 내가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