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매몰 추정자 16명 중 한명이 심정지 사망했다”며 “1명도 심정지 상태”라고 말했다.
사망자는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이 추가로 한 명 있어 시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앞서 매몰 추정자 16명은 전원 구조됐다. 이 중 1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해 수원 아주대 병원과 동탄 한림대 병원, 오산 한국병원, 용인 다보스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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