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옥연 할매떡볶이,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 상상 초월 매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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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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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강용석이 대구 윤옥연 할매떡볶이 맛을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는 배우 이윤지와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국민 간식 ‘떡볶이’를 주제로 출연자들과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첫 번째로 대구 수성동에 위치한 윤옥연 할매떡볶이가 소개됐다. 대구의 ‘마약떡볶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가게는 후추가 많이 들어간 매운맛의 떡볶이가 주 메뉴다.

전국으로 배송되는 이 집의 떡볶이를 각자 맛 본 출연진들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을 표현했다.

특히 강용석은 “홍어회를 처음 먹었을 때 그 느낌”이라며 당시의 충격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수요미식회 윤옥연 할매떡볶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윤옥연 할매떡볶이, 진짜 너무 궁금하다”, “수요미식회 윤옥연 할매떡볶이, 대구는 너무 멀어”, “수요미식회 윤옥연 할매떡볶이, 홍어회를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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