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엄은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백야에게 자신의 마음을 또 다시 고백했다. 장화엄은 백야를 두고 홀로 떠나야 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사무실에서 백야와 화엄은 단 둘이 있게 됐다. 백야는 화엄에게 “나 먼저 갈게”라며 사무실에서 나오려 했다.
하지만 화엄은 갑자기 백야를 잡아 끌어 껴안았다. 화엄은 “작별허그는 하고 가야지”라며 “아프면 전화해. 전화하면 당장 달려올게.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야는 조나단(김민수 분)과 갑작스런 사별의 아픔을 겪었고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후 화엄과 본격적으로 연애하면서 사랑을 키워갔다.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