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지역 57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597.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값은 전국적으로 가장 저렴한 경북 평균값(1490.1원)보다 ℓ당 107.7원 비싸고, 전국 평균값(1513.4원)보다는 84.4원 비싸다.
지난해 1월 기준 서울 휘발유 값은 ℓ당 1900원대에서 계속 내려 올해 1월 1500원대가 됐다가 2월 4일에는 ℓ당 1489.5원으로 저점을 찍었다.
한편, 서울지역 최저가 휘발유는 서울 은평구 에이앤이은평주유소(SK에너지)와 구로구 삼한주유소(에쓰오일)로 ℓ당 가격은 144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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