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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A호 위성,"지상 55cm 크기 물체 구별..야간 촬영도 가능"[사진=아리랑 3A호 위성,"지상 55cm 크기 물체 구별..야간 촬영도 가능"]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아리랑 3A호 위성은 이날 오전 7시 08분(한국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의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아리랑 3A호 위성은 발사 후 약 15분 뒤 발사체와 최종 분리됐고 이후 32분 뒤 남극의 트롤(Troll)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아리랑 3A호 위성이 발사 5시간 57분 뒤인 오늘 오후 1시 5분쯤 대전 지상국과 교신을 하면 발사 성공 여부가 최종 확인된다.
아리랑 3A호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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