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 도지원, 죽은 아버지와 재회…이순재 알아볼까?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에서는 김철희(이순재)와 만나는 김현정(도지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이어 철희는 장모란(장미희)과의 만남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모란을 다시 만나기 위해 안국동을 찾는다. 하지만 모란의 얘길 들은 강순옥(김혜자)이 철희를 만나기 위해 거리를 배회한다.

또 김현숙(채시라)은 이두진(김지석)이 나말년(서이숙)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쓰이고, 말년은 이문학(손창민)의 북콘서트에 가서 유세를 떨치기 위해 유능한 제자들을 데리고 출동한다. 그러나 북콘서트에 초대된 현숙과 안종미(김혜은), 두진과 문학을 만나 한판 전쟁을 치른다.

특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 예고 영상 말미에는 현정과 만나게 된 철희가 "현정이다"라고 외치고, 철희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현정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