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격렬 키스...로맨스 시작? "눈 빠지게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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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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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 사진=압구정백야]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격렬 키스...로맨스 시작? "눈 빠지게 기다릴게"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연수를 떠나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첫 키스를 나눴다.

장화엄은 백야를 끌어안은 채 “아프면 전화해. 전화하면 당장 달려올게.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라고 진심을 전했다.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한 장화엄은 백야에게 이마와 입술에 차례로 키스했다.

이어 "사랑한다 정말로"라며 "원하면 나 외국생활 할 수도 있어. 아예 나가서"라며 함께 나가자고 했지만, 백야는 준서 안 보곤 못 산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백야는 남편 조나단(김민수 분)이 사망한 후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때문에 장화엄의 마음을 알면서도 밀어냈다.

하지만 백야는 이날 장화엄의 키스를 받아들이며 심경에 변화가 있음을 전했다. 연수 떠난 장화엄이 보낸 옷과 편지를 받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결국"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미국 간거야?"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드라마 재미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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