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결혼 안 한다더니…미국서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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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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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성유리가 지난 1월 연인 골프코치 안성현과 미국 서부 여행을 즐겼다고 26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지역을 여행하면서 지인을 동반한 채로 관광지 방문을 최소화해 시선을 피했다.

성유리는 진행을 맡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당시 ‘2015 신년의 밤’ 특집 2회 방송으로 인해 휴가가 생기자, 1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미국 프로골프 투어 차 캘리포니아에 머물고 있던 안성현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오며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에도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결혼에 대해서는 적극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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