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유연석,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똣' 남녀 주인공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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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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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강소라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강소라와 유연석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앵그리 맘' 후속으로 방송될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한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각각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 에이전시 총무부 5년차 직원 이정주 역에 캐스팅됐다.

2011년 '최고의 사랑'을 통해 대한민국을 '최사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흥균 감독의 의미 있는 의기투합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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