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요미식회 이번엔 떡볶이…부산 떡볶이 맛집 이름에 얽힌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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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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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여배우들이 꼭 가는 부산 떡볶이 맛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 맛집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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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집으로 부산에 있는 '다X집'이 소개되자 게스트로 출연한 이윤지는 "나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간 적이 있다. 레드카펫이 끝나고 여배우들과 함께 간 적 있다"고 말했다.

배우 김유석은 "이곳 이름이 교각이나 굴다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 다리를 뜻한다. 처음에는 빵집으로 운영됐지만, 장사가 안돼 떡볶이를 같이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리연구가 홍신애 역시 "그 근처 학교 주임선생이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흰 천 사이에 다리만 보여 오해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X집'이라고 불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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