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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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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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55가구 분양

  • 1차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웃돈 4000만원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공급하는 ‘미사강변 리버뷰자이’가 27일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를 이날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55가구(전용 91~132㎡)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공급 물량으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중대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최고 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계약 시작 2주만에 전체 1222가구가 완판된 바 있다. 현재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에는 3000만~4000만원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나들목(IC) 등과 인접해 서울 강남,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오는 2018년 수도권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미사역(이상 예정)이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해진다. 현재 검토 중인 9호선 연장 계획이 확정될 경우 교통 요지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망월초, 온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인근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레저시설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7만8755㎡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부 가구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내년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완공되고 하남지식산업센터, 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가구에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분양 당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펜트하우스와 함께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서브드레스룸과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조상대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며 “미사강변도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 잡은 데다,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 계약일은 14~16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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