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이 25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부시장은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초월읍 무갑리와 경안동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전인 4월까지 고사목 전량을 제거하기 위해 현장에서 전력을 다하는 작업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위해 사업비 13억 3천만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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