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6일부터 3월말까지 관내 캠핑장 현황 일제조사에 들어간다.
글램핑 등 캠핑장 현황 및 화재위험성을 파악하는 한편, 소화기 비치여부 및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중점 관리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글램핑 내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분말소화기, 휴대용비상조명등, 비상탈출용 커터칼 등을 확보해 비치하도록 권고하고, 안전관리요령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민박·펜션,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파악·관리하는 등 행락철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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