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정말로"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와 첫 키스하고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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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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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정말로,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 사진=압구정백야]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사랑해 정말로"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와 첫 키스하고 미국으로...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사랑해 정말로" 라며 박하나에게 박력있는 고백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연수를 떠나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첫 키스를 나눴다.

장화엄은 백야를 끌어안은 채 “아프면 전화해. 전화하면 당장 달려올게.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라고 진심을 전했다.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한 장화엄은 백야에게 이마와 입술에 차례로 키스했다.

이어 "사랑해 정말로"라며 "원하면 나 외국생활 할 수도 있어. 아예 나가서"라며 함께 나가자고 했지만, 백야는 준서 안 보곤 못 산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백야는 남편 조나단(김민수 분)이 사망한 후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때문에 장화엄의 마음을 알면서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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