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비자 감시체계 확립으로 불량식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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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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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2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과 교육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 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임기가 만료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재위촉하고, 신규위촉 1명을 포함해 총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했다.

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위해식품 식별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강화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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