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신일IT유토피아 안전 컨설팅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5일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신일IT유토피아를 찾아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 관서장이 대형화재취약대상 CEO와의 소통·안전관리 강화에 초첨을 맞춘 것으로, CEO에게 안전관리 책임자로서 소명의식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는 시설물 안전성·운영,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종합적인 안전관련 대책회의가 진행됐다.

신일IT유토피아는 당정동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15층 업무시설로, IT기업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돼 화속예방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대상물이다.

한편 조 서장은 “화재 확산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예방과 훈련 그리고 신속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