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김종민은 허당, 레이먼 킴과 함께 있고 싶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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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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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정글에 함께 남고 싶은 사람으로 레이먼킴과 김종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홍일점으로 참석한 임지연은 “정글에서 이 사람과 함께라면 가장 듬직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레이먼킴과 김종민을 언급했다.

임지연은 “아무래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레이먼킴 오빠라면 함께 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이어 “김종민 오빠도 매력이 있다”며 “약간 ‘허당’ 느낌인데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해 최적의 생존지 인도차이나로 떠났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정글의 법칙’ 최초로 요리사가 출연해 ‘쿡방의 전설’을 꿈꾼다. 정글의 식재료가 레이먼킴을 만나 끼니에서 요리로 업그레이드되며, 레이먼킴의 정글 요리 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임지연 발언에 네티즌은 “임지연, 먹는 게 중요하긴 하지”, “임지연, 김종민이 좋다고?”, “임지연, 정글의 법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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