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호구의 사랑' 속 남남 키스 장면 다시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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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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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사진=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AM 임슬옹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tvN '호구의 사랑'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호구의 사랑' 11회에서는 변강철(임슬옹)이 강호구(최우식)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은 자신의 집에서 아기 금동이와 함께 잠이 든 호구의 옆에 누워 그를 그윽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강호경(이수경)의 말을 떠올리며 호구 때문에 심장이 뛰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강철은 "강호구, 나 너 좋아하느냐?"고 묻더니 이내 호구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2AM 임슬옹, 대박이다", "2AM 임슬옹, 가수 활동은 이제 안 하는 건가?", "2AM 임슬옹, 연기도 좋지만 노래도 좀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싸이더스HQ 측은 "임슬옹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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