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이 용지에 대해 지난 23일과 24일 신청을 받은 결과 244개업체가 신청, 평균 71대 1의 경쟁률로 3필지 모두 마감됐으며 ㈜동화주택, ㈜로제비앙건설, ㈜대승글로벌 등 3개 업체가 당첨됐다.
LH 관계자는 "작년도 대구권역의 아파트 가격상승률은 전국 최고로 아파트 분양열기가 상승국면"이라며 "높은 경쟁률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연경지구의 사업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구연경지구는 대구 북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공공주택지구로 46만평 규모에 7000가구가 입주한다.
향후 공급계획은 올해 하반기에 공동주택지 1필지와 이주자 택지를 공급예정이며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내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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