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해빙기 및 봄철 산불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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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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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서울지역본부 방배관리소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는 지난 24일 해빙기 및 봄철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지역본부 방배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종호 사장 직무대행은 방배관리소 주변 산림과 가스시설을 꼼꼼하게 살핀 뒤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또 형식적인 안전점검을 탈피하고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사장 직무대항은 "방배관리소는 서울 도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림이 많아 건조특보가 연일 확대되고 있는 요즘엔 특히 산불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근에는 해빙기 및 봄철 산불대비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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