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와 전북도는 2019년까지 총 17억원을 투입해 3만40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기동 사장은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사고에 대한 근원적 예방을 통해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고령자(65세 이상)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타이머콕 무료보급사업을 시행해 7년간 8만8000 가구에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