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슬리피 목격담 읽다가 중단 "못 읽겠어"…슬리피 "제가 술버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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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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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보이는라디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컬투 정찬우가 슬리피 목격담을 읽다가 중단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언터쳐블 슬리피와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특히 출연자들의 목격담을 읽어주는 코너에서 정찬우는 "슬리피씨 이태원에서 밤 늦게 술먹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며 말을 끊었다. 

이에 슬리피는 "고맙습니다. 제가 술버릇이 안 좋아서…"라며 애매한 대답을 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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