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하고자 도내 4개 지방공사의료원과 연계한 의료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 세대의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 1급~3급 판정자 등을 대상으로 수술비 본인부담액의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질환별 의료기관은 ▲천안의료원 척추․어깨․인공관절질환 ▲공주의료원 척추․인공관절 질환 ▲홍성의료원 전립선비대와 심혈관 ▲서산의료원 인공관절 및 요실금이다.
군은 이번 의료지원 사업으로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고 대상 질환을 다양화 해 환자의 편의와 수혜도를 제고하는 한편,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시·군 및 지방의료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신보건담당 940-45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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