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센터,4월 포천·안산·성남에서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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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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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FTA센터(센터장 정석기)는 국가공인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 및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달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4월 8~10일 포천상공회의소 ▲4월 13~15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4월 11, 18, 25일(주말 과정) 성남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수출입통관 ▲FTA협정 및 법령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등 4과목이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이며, 신청기한은 포천 3월 31일, 안산 4월 1일, 성남 4월 3일까지이다. 모집정원은 포천 25명, 안산·성남 과정 각 35명이다.

이번 과정의 교육비 총액은 30만원이지만 경기FTA센터에서 20만원을 지원해, 수강생은 10만원만 내면 된다.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에서(http://gfeo.or.kr/center/center.php) 가능하며, 중소기업 확인 서류 등 증빙자료는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원산지관리사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시 원산지관리전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원산지관리사를 채용한 중소기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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