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성모안과 3중초점 노안 인공수정체삽입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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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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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윗세대와 아랫세대의 문화를 향유하며, 새로운 취미와 학습, 사교모임, 경제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40-50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젊은 세대 못지 않게 컴퓨터 작업과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과거 중년의 권위적이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시달리던 전형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패션,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음을 추구한다 하여도 40대에 들어서면서 어김없이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노안(老眼)'이다.

사람의 눈에는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는데 수정체는 가까운 것을 볼 때 두꺼워지고, 먼 것을 볼 때 얇아지는 등 두께를 조절하여 사물을 선명히 볼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조절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것을 볼 때 흐릿하게 보이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최근 노안으로 고민하다 인천부평성모안과를 찾는 중년층이 늘고, 노안수술과 관련한 의학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노안수술은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레이저 교정술, 특수렌즈삽입술,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이 중에서도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80% 이상에서 발병되는 백내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큰 노안수술이다.

인공수정체는 원거리 시력을 개선하는 단초점렌즈와 근거리, 원거리 시력을 개선하는 2중초점렌즈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160년 전통 광학전문기업 독일 칼자이스社에서 제작된 우리나라 유일의 삼중초점렌즈인 리사트리(Lisa tri) 노안렌즈가 도입되면서 근거리 ∙ 원거리 시력은 물론 중간거리 시력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리사트리 노안렌즈는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내비게이션을 볼 때 필요한 80cm 정도의 중간거리 시력을 크게 개선하여 2중초점렌즈가 보장하지 못했던 중간거리 시력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 우리 눈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을 100% 흡수하지 않고 85.7%만을 흡수하여 망막질환을 예방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한편 빛 산란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리사트리 노안렌즈는 야간시력 개선과 빛번짐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인공수정체는 주간 동공크기를 기준으로 한 중심부와 야간에 확대되는 동공크기를 기준으로 한 주변부 영역으로 나뉘는데, 2중초점렌즈는 중심부에 근거리, 원거리 시력 보정 기능을 넣고, 주변부에 단초점 원거리시력 기능을 넣은 것에 반해, 리사트리 노안렌즈는 중심부에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 보정 기능을 적절한 비율로 섞고, 주변부에 근거리, 중간거리 시력 보정 기능을 넣어 야간 시력도 크게 개선하였다. 빛번짐 연구결과에서도 리사트리 노안렌즈가 2중초점렌즈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사트리 노안렌즈 인공수정체시술을 활발히 하고 있는 20년 역사의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원장은 "사회활동 참여가 활발한 중년층 중 최근 노안수술로 시력과 삶의 질을 높이려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다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고, 2중초점렌즈에서 아쉬웠던 중간거리 시력을 개선하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성모안과는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안전한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안과전문의들이 노안 치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평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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