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제작 빅픽쳐·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황우슬혜, 엑소 찬열, 문가영이 참석했다.
찬열은 연기와 가수로서의 차이점에 대해 “연기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살아왔던 것과 다른 삶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는 무대 위에서 직접적으로 팬들과 호흡할 수 있고, 뭔가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라면서 “연기와 가수 모두 사랑해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장수 역), 한지민(민정 역), 황우슬혜(박양 역), 문가영(아영 역), 엑소 찬열(민성 역) 등이 출연했다. 내달 9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